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림 저니 (문단 편집) === 2009년 (5세) === [include(틀:2009년 JRA G1 대회 우승마/간략)] [[2009년]], 5세 시즌을 맞이한 드림 저니는 G2 [[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|AJCC]]에서 8착으로 스타트, G2 [[나카야마 기념]]에서 8세마에게 패배하는 등 별볼일 없는 성적을 이어나갔다. 세번째 경기인 G2인 [[오사카배]]에서 딥 스카이를 꺾고 예정에도 없던 [[천황상 봄]]에 도전, [[킷카상]]과 같이 선행마가 뒤처지고 12번 인기가 1착하는 와중에 후방에서 온전한 체력으로 3착에 성공한다. 그리고 본래의 목표였던 [[타카라즈카 기념]]에 출주하는데, 괜히 천황상에 나가서 컨디션을 망친 건 아닌가 싶었지만 드림 저니는 상태가 좋았다. 인기는 딥 스카이가 배당 1.6배로 1번 인기, 드림 저니가 7.1배의 2번 인기로 사실상 딥 스카이 1강 구도의 경주였다. ||[youtube(8PLaQpxLYcs)]|| 오사카배에서 목 차이로 이긴 딥 스카이를 약 2마신 차로 벌리고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승리한다.[* 이후 딥 스카이는 굴건염에 걸려, [[아그네스 타키온]]의 후계 종마가 되기 위해 은퇴한다.] 아사히배FS 이후 2년 반이나 걸려서 따낸 값진 G1이었고, 덤으로 컴퍼니도 이겼다. 2번째 G1을 따고 여름에 휴식 기간을 가진 후 G2 [[올 커머]]에서 복귀전을 가졌으나 6세마 [[마츠리다 고흐]]의 올 커머 3연패 쇼의 희생양이 되고, 올 커머 3연패 관람 이후엔 4세 때 10착으로 조진 천황상 가을에 출주해 5번 인기로 나가서 6착을 기록한다. 이것으로 도쿄 경마장에서의 성적은 0-0-1-4로 끔찍한 성적이었고, 결과적으로는 이 경기가 드림 저니의 생애 마지막 도쿄 경주가 되었다. 도쿄에서 못 뛰는 이유로는 드림 저니의 약한 다리가 도쿄 경마장의 긴 직선에서 전속력을 내기에 알맞지 않다는 점이나 단순히 마체구조상 도쿄 경마장이 안 맞아서, 좌회전 때 인코스인 왼쪽으로 향하는 사행벽이 있어 4코너 이후 진로 수정에 체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뽑혔다.[* 부마인 [[스테이 골드]]도 왼쪽으로 사행하는 버릇이 있어 조교 때 혼냈다는 정황이 있다.] 이런 도쿄 경마장과의 좋지 않은 상성 때문에, 전형제인 [[오르페브르]]가 전초전인 스프링 스테이크스를 이기고도 11년에 도쿄에서 열린 사츠키상에서 4번 인기를 받는 데 영향을 끼쳤다. 가을 2연전은 패배로 끝났지만, 아직 [[아리마 기념]], 춘추 그랑프리 제패가 남아있었다. 작년의 아리마 기념에서 승리했던 [[다이와 스칼렛]]은 은퇴했고, 보드카는 아리마에 올 생각도 없었지만 그들의 뒤를 이을 여걸인 [[부에나 비스타(말)|부에나 비스타]]가 우승 유력 후보로 뽑히고 3세 암말이라 53kg로 고마 수말보다 근량 4kg를 이득보는 부에나 비스타가 3.4배의 1번 인기, 드림 저니는 4.0배의 2번 인기, 마츠리다 고흐가 9.4배 3번 인기로 2강 체제의 인기 구도였다. [youtube(uBgdzO-XZaw)] 당시 [[트윈 터보]]처럼 도주하던 리치 더 크라운[* [[스페셜 위크]]의 자마.]이 하이페이스로 도주하며, 초반 1000m 타임 58.6를 찍었다. 이 하이페이스로 인해 선행그룹이 뒤처지는 결과를 불러왔고, 마침 기수가 [[안도 카츠미]]에서 [[요코야마 노리히로]]로 바뀌어 처음으로 선행을 했던 부에나 비스타가 휘말리는 결과를 불러왔다. 53kg의 근량빨과 본신의 실력으로 부에나 비스타가 라스트 3펄롱 35.8(레이스 3위)으로 선두로 나와 저력을 보여줬지만, 드림 저니와 이케조에가 35.2를 기록하며 반 마신 차이로 승리했다. 결국 부에나 비스타는 3세 암말의 아리마 기념 제패의 꿈[* 2021년 현재까지, 3세 암말의 아리마 기념 우승은 1960년의 [[스타 로치]]가 유일하다.]을 후대에 넘겨주게 된다. 이 결과로 드림 저니는 춘추 그랑프리 제패라는 기록을 세우고, 이케조에는 첫 아리마 기념 제패와 춘추 그랑프리 제패, 이케에 조교사는 사상 최초 조교사 부자(父子) 춘추 그랑프리 제패[* 불과 2년 후 이케에 조교사는 [[오르페브르]]로 3관을 먹으면서 조교사 부자 삼관제패도 하게 된다.]로 사실상 축제 분위기였으며 드림 저니는 춘추 그랑프리 제패로 최우수 4세 이상 수말상을 받으며 3년만에 상을 받았다. 어찌보면 [[대기만성]]형 말인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